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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실험에서 쥐들의 좌우 어금니를 제거해 교합이 안되도록 한 A집단과 어금니를 그대로 둔 B집단으로 나누고 발치 4개월 후 학습, 기억능력의 변화를 비교했다.
그 결과, 어금니를 그대로 둔 B집단의 쥐는 모두 능력에 변화가 없었다.
한편 어금니를 제거한 A집단의 쥐는 10마리 중 6마리에서 능력 저하를 보였다.
일본 히로시마대학, 나고야시립대학, 오후대학 공통연구팀은 사람 역시 치매 환자의 치아 손실을 예방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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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치 후 첫 번째 변화는 치아의 이동이다.
치아가 이동하게 되면서 쓰러진 치아는 치료를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교정 등 추가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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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자주름 깊이의 증가 (근역 부착의 상실로 인한 마녀 모양의 턱 변화)
이뿐만 아니라 발치 후 방치하게 되면 치아를 지탱해 주던 뼈가 다 녹아서 사라지게 되며, 이로 인해 얼굴 형태까지 변하게 되는 것이다.
치료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더 고생하게 되며, 기간과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.